다시 7인 체제 된 금통위···12일 회의서 추가 금리인상 단행 주목
박기영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이 취임하면서 오는 12일 열리는 금통위는 이주열 한은 총재 등 7명의 금통위원이 모두 참여하게 된다. 지난 8월 금리인상을 단행한 금통위가 추가 인상을 단행할지 주목된다. 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박 위원은 이날 임명장 전달식을 갖고 임기를 시작했다. 박 위원은 취임사에서 “대내외적으로 불확실성이 높은 시점에서 금통위원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”며 “임기 동안 국민경제의